이탈리아의 장인들은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일에 대해서는 직업이 아닌 사명처럼 여긴다고들합니다.
좋은 소재를 고르고, 손으로 다듬고, 시간을 들이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위해서 말이죠.
오늘 소개드리는 이탈리아의 브랜드 ‘Anderson’s는 단순히 벨트 브랜드 라고 소개하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브랜드입니다.
이탈리아의 파르마(Parma)에서만 모든 제품을 생산하는 Anderson’s은,
여러 세대에 걸쳐 가죽 공예를 이어온 장인 가문이 60년 넘게
오직 벨트라는 하나의 악세서리에만 집중해온 전문 메이커입니다.
테일러블의 가족분들께 벨트는 시계나 구두보다는 조금은 덜 주목받는 악세서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스포크 의상은 완벽히 몸에 맞기에, 기능적인 의미에서 벨트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벨트는 단순히 흘러내리는 바지를 고정하는 도구라기보단,
스타일에 분위기를 더하고, 나의 취향을 은근히 담을 수 있는 악세서리이기도 합니다.
현재 브랜드의 CEO인 Riccardo Valenti씨는 그의 선대가 그랬던 것처럼,
아름답고 완벽한 벨트를 위해 하루의 대부분을 파르마의 공방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그의 경험과 안목, 그리고 장인의 손길이 더해져 Anderson’s의 벨트는 약 100여 개의 공정을 거쳐 정성스레 완성됩니다.
가죽을 고르고, 재단하고, 엣지를 다듬고, 버클을 세팅하는 과정까지.
대부분의 작업은 숙련된 장인에 의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서둘러 만들어진것이 아닌, 시간을 들여 하나의 가죽 공예품을 만드는 것이지요.
26 봄-여름시즌. 테일러블에서 처음 선보이는 Anderson’s의 맨/우먼 벨트 컬렉션을
테일러블 웹사이트
또는 메종 테일러블 한남에서 만나보세요.
* 웨스턴 벨트는 평소보다는 여유 있는 사이즈를,
수트를 위한 레더벨트는 정갈한 비율을 위해 평소 착용하시는 정사이즈를 권해드립니다.
사이즈 선택이 고민되신다면 테일러블로 문의해 주세요.
고객님의 스타일에 맞는 사이즈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