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블은 비스포크 하우스를 넘어 저희만의 시각으로
셀렉트한 유럽의 유서깊은 하우스들의
아이코닉한 피스들을 소개하고 있는 남성 편집 매장입니다.
아직까지 그간 저희가 소개하고 있지 못했지만 옷장에 꼭 필요한 아이템은
“레더 굿즈”라고 생각해오고 있었는데요,
브랜드의 이름값을 넘어 상품을 마주했을때 최고의 품질이어야 했기에
그동안 많은 리서치를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6년 1월에 열렸던
세계 최고의 남성복 박람회 피티워모에서 바쁘게 바잉 일정을 소화하던 중 눈에 띄는 가방을 찾았습니다.
크라이스(KREIS) 1963년 설립 독일 오펜바흐 에서 창립자 에릭 크라이스(Erich Kreis)씨에 설립되어 현재는
2세대인 번 크라이스(Bernd Kreis) 씨가 운영하고 있는 레더 굿즈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브랜드입니다.
직원이 15명 수준으로 매뉴팩처보다는 아틀리에에 가까운 규모로서, 과거 유럽의 가죽 산업 중심지였던
오펜바흐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은 레더 공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너인 번(Bernd)씨를 피티워모에서 만났을 때, 첫인상 은 무뚝뚝했지만 그것은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었고
호윈의 쉘 코도반 이라던지(Shell Cordovan Horween, USA) 잉글리쉬 새들 레더, 오펜바흐를 비롯한
독일 전역의 German pit-tanned leather 등 세계 최고의 태너리들과 관계를 공고히하며
세계 최고의 가죽을 사용해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Hermès의 작은 독일 버전 브랜드라고 할까요.
승마에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유산입니다.
테일러블에서 이번 시즌 소개하는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나보시죠.
테일러블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크라이스의 레더 굿즈 라인 업
"쿠퍼 44 사이즈 BAG"
일명 '새들 시트 레더'라고 불리우는 독일 태너리의 특별한 카우 하이드 레더 를
연마해 방수 효과를 가지도록 가공한 손잡이를 가진, 짧은 출장과 여행에 적합하도록 제조된 쿠퍼 백 입니다.
핸들은 좋은 그립감을 가지고 있고,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단단한 질감의 저먼 브라이덜 레더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트 차림이나 테일러블이 제안하는 어른의 멋진 스마트 캐주얼 스타일 양쪽에 잘 어울립니다.
Lining
독일에서 직조된 헤비 트윌 리넨으로 안감을 마무리하고, 폴리쉬드 지퍼와 크롬으로 마감한 모든 세부가 아름답고 실용적인 크라이스의 쿠퍼 44백.
"코스메틱 백"
항상 지녀야 할 아이템이 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준비된 가장 우아한 선택.
크라이스의 코스메틱 백은 쿠퍼 44백과 같은 저먼 Sattelsitzleder 레더가 쓰였으며,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새들레더로 튼튼하게 손잡이가 측면에 있습니다.
쿠퍼 백과 같이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가져, 간단한 소지품을 넣어 우아하게 쓰기 좋은 유니섹스 파우치 백으로 좋습니다.
"패스포트 케이스"
여행 또는 출장을 다니다 보면 좋은 여권 지갑이 당신의 취향을 대변해 줄 때가 있죠.
테일러블이 준비한 패스포트 월렛은 현존하는 가장 고급스러운 여권 지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별한 풀 그레인 카우하이드 '새들 시트 레더'를 사용해 테일러블만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이 제품과 함께하는 여행이 많아질수록 더욱 아름다운 피스가 될 것입니다. 당신의 추억도 더해지겠죠.
과도한 로고나 화려한 장식 대신, 최상급 소재, 완벽한 핏,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은
은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는 트렌드인 '언더스테이티드 럭셔리(Understated Luxury)' 에
완벽히 부합하는 크라이스의 레더 컬렉션을 테일러블 한남동 메종에서 만나보세요.

